이즈나 윤지윤, 팀 탈퇴
테디 프로듀싱싱 이즈나 윤지윤, 건강 문제로 팀 탈퇴…6인 체제 재편
이즈나
윤지윤 탈퇴 결정 배경
걸그룹 이즈나(izna) 멤버 윤지윤이 팀을 떠납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왔으며, 회사와 아티스트가 논의 끝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이즈나 6인 체제로 활동
소속사는 “앞으로 이즈나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즈나는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로 재편됩니다.
데뷔와 활동 이력
이즈나는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같은 해 11월 정식 데뷔했습니다. 윤지윤은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지난 2월 데뷔 3개월 만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최근 활동과 성과
이즈나는 지난 6월 신곡 ‘빕(Bib)’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커버해 화제를 모았고,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무대에서도 해당 곡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