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전참시’ 출연, 설정 논란
이세희 ‘전참시’ 출연, 엉뚱 매력에 쏟아진 ‘진짜야? 설정’ 논란
출처 : mbc 전참시
털털함과 반전 매력으로 주목
배우 이세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예상 밖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매니저는 “되게 특이한데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폭로했고, 방송 속 이세희는 타이머를 맞춰 생활하거나 화장 앱을 활용해 화장을 하는 등 소소하지만 엉뚱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반려견과의 산책에서는 양말에 쪼리를 신거나 끊어진 신발로 맨발로 흙바닥을 달리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두 번째 방송 후 불거진 ‘설정’ 의혹
지난달 5일 첫 출연 당시 3.2%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지만, 9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과도한 행동이 ‘조작 아니냐’는 의심을 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얼음틀이 넘쳐도 태연하게 있거나, 거꾸로 된 책 표지를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부러진 우산을 들고 니트 차림에 차가운 물을 묻히며 풀숲에 누워버리는 장면, 창틀 속에서 이불을 꺼내는 모습도 전파를 탔습니다.
시청자 반응 ‘극과 극’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설정 같다”, “여배우가 저럴 리 없다”는 비난과 “털털해서 좋다”, “기안84도 있는데 뭐”라는 옹호가 엇갈렸습니다. 특히 ‘풀숲 니트’, ‘젖은 옷 착용’ 등의 장면을 두고 진정성 여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이세희 sns
활발한 예능 행보
이세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솔직·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하게 나뉜 상태입니다. 향후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이 논란에 응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