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년 동거 후 안맞으면 헤어질려고
에일리, 최시훈과 1년 동거 후 안맞으면 헤어질려고.. ‘돌싱포맨’서 남편 최시훈과의 솔직 러브스토리 공개
춣처 : sbs
혼전 동거 계기와 결혼까지의 빠른 행보
가수 에일리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편 최시훈과의 연애와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지난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린 에일리는 “결혼 전제 없이는 연애를 하지 않는다”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예식장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신혼집을 공동명의로 마련하기 위해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족 권유로 시작된 1년간의 동거
에일리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결혼 의사를 알렸을 때, 할머니와 이모의 권유로 결혼 전 1년 동안 동거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이 운영하는 라운지 바를 콘서트 뒤풀이 장소로 무료 대관해 준 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고 회상하며, “살아보니 잘 맞아서 결혼했다. 맞지 않으면 예식장을 취소하려 했다”고 쿨하게 말했습니다.
결혼 후 느낀 변화와 신혼 생활
결혼식 전 동거를 하면서 ‘결혼식 후 감흥이 없을까’ 걱정했다는 에일리는 “막상 식을 올리니 부부가 된 실감이 났다”며 결혼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방송에서 에일리는 신혼의 달콤함을 숨기지 않으며, 최근 SNS에 남편과의 애정 어린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