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우, 남태현과 마약 투약 이후 임신 발표
서은우, 남태현과 마약 투약 이후 임신 발표. 연인 지인 폭로·남태현 복귀까지 논란 확산
남태현과 서민재 과거 사진 / 셀럽미디어
서은우, 깜짝 임신 발표와 연인 공개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32·개명 전 서민재)가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은우는 2일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과 남자친구와의 커플샷을 다수 게재했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20살이 아니라 세종대 20학번, 97년생'이라고 밝혀 만 28세임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의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인우 인스타그램 캡쳐
축하와 우려가 엇갈린 반응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으나, '남성분 계정 삭제는 왜?', '신상을 굳이 공개한 이유가 궁금하다' 등의 비판적 반응도 함께 쏟아졌습니다. 특히 남자친구의 SNS 계정이 삭제된 점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인 폭로로 커지는 논란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측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등장해, '남자 쪽 부모가 서은우의 과거 마약 문제로 결혼을 반대하고, 아이를 지우라 했다'는 폭로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임신 발표는 단순한 기쁨을 넘어 복잡한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서은우의 과거와 근황
서은우는 2020년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위너 출신 남태현과의 마약 투약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2023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지난해 5월 서강대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합격하며 재활 의지를 밝혔습니다.
남태현, 논란 속 첫 공식 무대 예고
가수 남태현은 오는 5월 6일 ‘K팝 위크 인 홍대’에서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는 필로폰 투약과 리벤지 포르노 논란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SNS를 통해 '조금 더 성숙해진 사람으로서 다시 무대에 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