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존, 전주니와 사실혼처럼 동거 중
가수 오존(오준호), 배우 전소니 동생 전주니와 8년째 열애…“사실혼처럼 동거 중”
8년 반 이어온 장기 연애 고백
가수 오존(본명 오준호)이 8년 넘게 교제 중인 연인과의 동거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오존은 최근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토크 시리즈 ‘적수다’에 출연해 “현재 짝이 있다. 8년 반 넘게 무사고 연애 중”이라며 “방송에서 장기 연애 중이라고 하면 다들 사진 있느냐고 묻지만, 둘이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실혼처럼 함께 살아가는 일상
이날 대화에서 가수 이적이 “결혼을 생각하지 않느냐”고 묻자, 오존은 “같이 산 지도 오래돼 주변에서는 사실혼이라고도 한다”며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 ‘결혼을 해볼까’ 하는 단계”라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연인 전주니, 배우 전소니의 동생
오존의 연인은 싱어송라이터 전주니로, 배우 전소니의 친동생이자 그룹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입니다. 전주니는 SNS에 오존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2019년부터 프로젝트 밴드 ‘피그프로그’(pigfrog)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도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사진출처 : 전주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