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나가노 메이·김무준
불륜설 휩싸인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김무준 공식 입장
日 대표 배우들의 스캔들, 양다리 의혹까지 번져
日 주간문춘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 불륜 관계”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2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배우 나가노 메이(25)와 기혼 배우 다나카 케이(40)가 불륜 관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의 도쿄 자택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둔 유부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가노 메이, 한국 배우와도 염문설…“양다리 의혹까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한국 남자 배우를 자택으로 여러 차례 초대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가노 메이가 양다리 관계에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TBS 일요극장 *‘캐스터’*에 한국 배우 김무준과 함께 출연 중이며, 이로 인해 한일 양국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김무준 측 “열애설 사실무근…친한 동료일 뿐”
논란이 커지자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경닷컴에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 인연에서 현실로? 두 사람의 작품 속 관계는 부녀지간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는 2024년 개봉한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에서 두 사람은 의붓 아버지와 딸로 출연해 깊은 감정선을 그려냈습니다. 이 작품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실제로도 가까워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배우는 누구인가…일본 인기 스타들의 경력**
다나카 케이는 1984년생으로 2002년 영화 *‘자살클럽’*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워터 보이즈’*, ‘아재’s 러브’*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으로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로 데뷔한 후 *‘한낮의 유성’*, *‘내 이야기!!’*, *‘절반, 푸르다’*, *‘3학년 A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캔들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 연예계를 뒤흔든 이번 사건은 당분간 뜨거운 이슈로 남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