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휘·우진영, 속옷 차림 사진 유출로 하차

배우 박준휘·우진영, 속옷 차림 사진 유출로 하차, 박준휘와 결혼 예정 신부 A씨는?

출처 : 민심뉴스

'베어 더 뮤지컬'에서 전격 하차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박준휘(32)와 우진영(24)이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했습니다.

5일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는 "피터 역의 박준휘, 타냐 역의 우진영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5일과 6일 예정됐던 저녁 공연은 다른 배우로 대체 상연되며, 7일 저녁 공연은 아예 취소됐습니다.

다른 출연작 '니진스키'에서도 제외

쇼플레이는 박준휘가 출연 중이던 또 다른 작품 '니진스키'에서도 하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는 "박준휘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니진스키'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하차 결정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SNS 게시물로 시작된 논란

앞서 박준휘의 SNS 계정에는 우진영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며 논란이 촉발됐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속옷 차림의 박준휘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영의 모습, 그리고 두 사람이 다정하게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결혼 계약서 사진까지 유포...A 씨 관련 추측도

사진과 함께 박준휘가 다른 여성 A 씨와 진행한 결혼 계약 내용도 함께 게시됐으며,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A 씨가 박준휘와 우진영의 관계를 알게 된 뒤 이 사진을 게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입장 없는 두 배우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박준휘와 우진영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