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김세연 베이스볼S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평생 함께할 사람 만났습니다" 김세연 프로필

김세연 아나운서 SNS

SBS 스포츠 김세연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2025.05.10 결혼합니다…!! 저에게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밝히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소중한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식장 규모가 작아 가족들과 조용히 스몰웨딩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초대 없이 청첩장만 전해드리기가 죄송하기도 하고, 혹시나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싶어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조용히 식을 올리려다 보니 이렇게 직전에야 말씀드리게 됐다"며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전했다.

동료 아나운서들의 축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윤태진, 조은지, 배혜지 아나운서 등 동료들이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김세연 아나운서 프로필

1991년생으로 만 34세인 김세연 아나운서는 2016년 SBS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현재 '베이스볼 S'의 진행을 맡고 있다.

나무위키 기본 프로필 캡쳐